[세계날씨] 내일까지 요란한 비…대륙별 세계 날씨는?
여전히 내륙 곳곳으로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다소 굵은 빗줄기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비는 내일까지 전국 곳곳으로 오락가락 하겠고요.
서울 등 서쪽지방은 내일 아침에 모두 잦아들겠고, 그 밖의 지역도 내일 오후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 최대 40mm, 그 외는 5-20mm가 되겠고요.
천둥, 번개, 돌풍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게다가, 우박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이나 시설물에 피해 없도록 잘 점검을 해주셔야겠고요.
내일도 더위는 주춤하겠고 낮 동안 서울과 전주 27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대륙별 세계 날씨 보겠습니다.
모처럼 내일 일본은 비가 그친 뒤 구름만 많겠고요.
중국 상하이는 32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의 한낮기온은 34도까지 치솟겠고요.
캔버라에는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이집트 카이로는 맑은 가운데 36도까지 오르겠고, 두바이의 낮기온 41도가 예상됩니다.
파리는 내일도 화창한 가운데, 런던과 로마는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러시아 모스크바로는 며칠째 비예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날씨 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세계날씨 #요란한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